네이버 상위노출 중요한 3가지

한국은 구글이 검색 점유율 1위가 아닌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이 네이버, 중국 – 바이두, 일본 – 야후, 러시아 – 얀덱스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네이버, 구글, 야후 라고 부르는 검색포털 사이트를 검색 엔진이라고 합니다. 전세계에 80% 이상을 구글 검색엔진이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7:3 비율로 네이버가 앞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시거나, 온라인 광고를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께서는 네이버 상위노출을 생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네이버에 상위노출 하는 방법 중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3 가지를 오늘 알려드릴까 합니다.

네이버 상위노출 3가지 필수사항

네이버 웹마스터(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는 네이버 검색 로봇이 웹사이트를 크롤링 하는 것을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네이버 웹마스터에 웹사이트를 등록하면 새롭게 생성되는 페이지를 네이버에 알리지 않아도 자동으로 색인하여 데이터를 저장하도록 합니다.

만약 새롭게 생성된 웹페이지를 네이버가 색인하지 않거나 검색에 반영되지 않는 경우 ‘검색 반영 요청’을 통해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네이버가 전세계에 모든 웹사이트의 페이지의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하기엔 부담이 있기때문에 이를 최소하 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가 서버에 저장할 만큼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웹사이트의 경우에는 검색 결과에 다양한 웹 페이지를 반영하지만, 운영한지 얼마 되지 않았거다 SEO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직접 검색 반영 요청을 해야합니다.

네이버에 웹사이트를 등록했다면 sitemap이란것을 제출해야 합니다. sitemap(사이트맵)을 XML파일 형식으로 제작하여 네이버 웹마스터에 제출합니다.

sitemap은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네이버 검색엔진이 훌륭하다고 해도 수 많은 웹 사이트의 페이지를 정확하게 하나하나 크롤링 할 수 없습니다.

sitemap이 없다면 네이버 검색 로봇이 웹 사이트를 크롤링 하는 과정에 시간이 상당히 길어지고 중복되는 항목도 많이 생겨 서버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네이버 검색 로봇은 sitemap이 없는 웹사이트의 경우에는 전체적인 페이지를 크롤링 하지 못힙니다.

sitemap.xm 파일은 웹 사이트의 목차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네이버 검색 로봇이 이 목차를 보고 효율적으로 색인하며 검색반영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robots.txt 파일은 네이버 검색로봇이 웹 사이트를 어디까지 크롤링 할 것인지 소유자가 지정해주는 것입니다.

만약 개인정보나 민감한 내용을 담은 페이지를 크롤링 하는것을 비허용 시켜 노출을 막을 수 있고, 내가 크롤링 하는 페이지를 알릴 수 있습니다.

메타 태크(meta tag)는 HTML의 한 종류로 보통 head에 입력하게 됩니다. meta tag는 기본적으로 웹사이트가 저장되어 있는 서버와 검색엔진이 잘 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title과 description메타 태그는 검색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CTR을 높일 수 있고 웹 사이트의 “키워드”를 검색엔진에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물론 웹 페이지 안에 어떤 키워드를 포함했는지 검색엔진이 알 수는 있지만 더욱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메인이 되는 키워드를 웹 사이트 title과 description에 함께 넣는것이 좋습니다.

좋은 콘텐츠를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메인 페이지에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최대한 눈에 잘 들어갈 수 있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색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파악하고 적절하게 녹여 메인 페이지를 꾸미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내 많은 웹 사이트가 메인 페이지를 간단하고 많은 내용보다는 보기 편하게만 제작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SEO와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